거리측정기를 사용하시나요?
PGA.COM 얼마 전 PGA 홈페이지에 흥미로운 뉴스가 올라왔습니다.
올해부터 메이저 대회에서 거리측정기를 허용한다는 소식입니다.
경기 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거리측정기 사용이 지난 대회로 확대되면 선수들은 또 다른 협찬을 받기 시작하죠.
그렇다면 일반 아마추어에 필요한 골프 용품인 것입니까?
오늘은 PGA 뉴스와 함께 거리측정기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PGA 거리측정기 허용 미국프로골프(PGA)는 2021년부터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키친에이드 시니어 PGA 챔피언십에서 거리측정기 사용이 허용된다고 밝혔습니다.
”We’realways interested in methodsthatmayhelpim prove the flow of playduringour Championships”, 미국 PGA President의 Jim Richerson은 “우리는 선수권 대회 동안 경기 흐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에 항상 관심이 있습니다.
”라고 미국 시간인 2월 9일에 언급했습니다.
사실 거리 측정기는 골프 게임 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골프 규칙의 일부입니다.
선수들과 캐디들은 연습 라운드에서 정보를 모으기 위해 오랫동안 거리 측정기를 사용해 왔습니다.
연습 라운드에서 야디지북 작성을 위해 자주 사용되는 장치이지만 실전에만 허용하지 않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판단했을 것이고, 거리 판단이나 클럽 선택 등으로 플레이 시간이 지연되는 상황을 개선해보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발표와 함께 PGA는 선수 또는 캐디가 사용하는 거리측정기에 대해서는 골프규칙 4.3a(1)를 준수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PGA에서 언급하는 Rule 4.3a(1)를 보면 측정기 사용이 허용되는 경우와 허용되지 않는 경우가 명확하게 언급되어 있습니다. - Rule 4.3a(1)Distance and Directional Information.Allowed: Getting information on distance or direction (such as from a distance-measuring device or compass).Not Allowed: Measuring elevation changes, or Interpreting distance or directional information (such as using a device to get a recommended line of play or club selection based on the location of the player’s ball).This policy will debut with the 2021 PGA Championship, which will be played at The Ocean Cource in Kiawah Island, South Carolina, from May 17-23. The PGA Championship perennially features the strongest field in golf based on Official World Golf Rankings.
- Rule 4.3.a(1)를 보면 거리나 방향성에 대한 정보 수집이 가능하다라고 했어요. 하지만 고도 변화를 파악하거나 거리/방향 정보에 대한 해석까지 도움을 받는 것은 금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올해 증정되는 PGA챔피언십,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키친에이드 시니어 PGA챔피언십, 유심히 지켜보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 This policy will debut with the 2021 PGA Championship, which will be played at The Ocean Course in Kiawah Island, South Carolina, from May 17-23.www.pga.com
2. 거리측정기 필요하세요? 여러분은 거리측정기를 사용하시나요? 미국에서는 캐디가 없기 때문에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코스 중간중간에 나무막대가 꽂혀 있어서 캐디들이 남은 거리를 얘기해주기 때문에 굳이 필요 없어요. 자신이 원하는 거리를 정확하게 보낼 수 있는 골퍼가 아니라면 측정기를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가끔 스스로 측정해 거리를 확인하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골퍼 분들이 있습니다.
원하는 거리를 보낼 수 있는 골퍼가 아니라면 측정 시간에 연습 스윙을 다시 하는 것은 어떨까요? (간혹 초보자 캐디와 함께 라운드를 한다면 거리측정기가 꼭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
그럼 필드에서 측정기 없이 자신만의 거리감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코스 중간에 있는 나뭇결이 의미를 정확히 알고 있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뭇결에 한 줄이 있으면 몇 미터이고, 두 줄이 있으면 몇 미터인지 등의 정보를 사전에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거리측정기를 사용하면 엉뚱한 일이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즉, 숫자가 미터인지 야드인지를 정확하게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나뭇결 기준으로 플레이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100야드를 의미하는 나뭇결이었는데 100m로 알고 클럽을 선택하면 그린 너머로 떨어질 것입니다.
300야드, 100야드, 1야드는 몇 미터입니까?미국에서는 한국과 다른 학점을 많이 사용합니다.
무게 단위, … blog.naver.com 전반적인 거리를 확인한 후 홀컵의 위치를 깃발로 확인하면서 몇 미터 보낼지 결정해야 합니다.
앞핀인지 뒷핀인지를 파악해야 하며 그린 경사도에 따라 홀컵 앞을 공략할지 뒤를 공략할지 결정하게 됩니다.
또한 그린 위에 공을 굴릴지, 다시 세울지를 놓고 공의 탄도도 고민해야 합니다.
거기에 바람의 변수도 고려해야 합니다.
언뜻 고려해야 할 인자가 많기 때문에 거리측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편해 보일 수 있지만 이러한 변수를 고려해 거리를 정하고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골프의 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거리측정기에서 90m가 나와서 컵 옆에 붙였는데 두 번, 세 번 똑같이 붙일 수 있는 아마추어는 얼마나 될까요? 거리측정기 덕분에 붙인 걸까요? 아마 80~100타 사이를 치는 분들은 클럽별 거리조절이 가능한 편이지만 거리측정기 없이 플레이하는 것에 익숙해지면 스코어상 큰 차이가 없다고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주변을 살펴보면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바꾸는 분들이 있는데 최소한의 기능만 지원된다면 굳이 비싼 제품과 신상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거리 측정 없이 즐기다 보면 눈으로 보는 거리감이 생각보다 정확하다는 것에 놀랄 것입니다.
싱글 이상의 실력을 가지고 계신 분과 캐디의 거리감이 이상할 때도 있으므로 측정기가 분명 도움이 될 때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거리측정기에 지나치게 의존할 필요는 없고, 비싼 제품을 계속 사지 않아도 충분히 골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벙커샷 규칙은 얼마나 알고 있나요?작년에 골프 규칙이 대폭 변경되었고 벙커 규칙도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당연한 화 blog.naver.com #거리측정기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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