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의 모든 기관은 매우 소중하지만, 볼 수 없다면 생활의 여러 부분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실명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오늘은 질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실명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명 위험을 높이는 10가지 질병
1. 당뇨병성망막병증 당뇨병은 망막의 혈관에 손상을 주어 출혈, 부종, 새로운 혈관이 형성되어 점차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주로 장기간의 고혈당증에서 발생하며, 고위험군에서는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입니다.
혈당 조절과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매우 중요하며, 레이저 치료나 항VEGF 주사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2. 녹내장은 눈 안의 압력이 상승해 시신경이 압박돼 손상을 받아 시야가 점차 좁아지는 질환이다.
천천히 진행되며 초기에는 눈에 띄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안압을 낮추기 위해서는 안약이나 안압을 조절하는 약물을 사용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레이저 치료나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3.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인 황반이 변성되는 질환이다.
처음에는 중심 시력이 흐릿하거나 왜곡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노화, 흡연, 유전적 요인 등이 위험 요인으로, 건성형과 습성형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항산화제와 금연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습성황반변성에는 항VEGF 주사치료가 효과적입니다.
4.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고 시력이 흐려지는 질환이다.
노화가 주요 원인이다.
당뇨병, 자외선 노출, 스테로이드 약물 사용도 백내장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통해 회복될 수 있습니다.
시력저하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권합니다.
고려하다 . 5. 포도막염: 눈의 중간층인 포도막에 염증이 생겨 시력이 흐려지고 통증이 발생하며 빛에 대한 민감성이 발생합니다.
자가면역질환, 감염, 외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염증을 줄이기 위해 스테로이드 치료와 면역억제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염증을 조절하지 않으면 장기적인 시력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6. 망막박리 망막이 눈의 내벽에서 박리되어 영구적인 시력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부유물, 광시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망막박리 정도에 따라 응급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빠른 진단과 레이저나 수술 등을 통해 망막을 다시 붙일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하며, 실명을 예방하려면 조기 치료가 필수적이다.
7. 색소성 망막염은 유전성 망막 질환으로 초기 증상으로는 야맹증, 주변 시력 저하 등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중심 시력이 점차 손상되어 결국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어 현재 증상 관리를 위한 비타민A 보충제와 유전자 치료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8. 고혈압망막병증 고혈압은 망막의 혈관을 두꺼워지고 경직시켜 망막출혈, 부종, 시야 흐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은 시력 손상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혈압을 꾸준히 관리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에는 혈압관리를 통해 증상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9. 연령관련 황반변성 : 60세 이상의 사람에게 흔히 발생하며, 중심 시야가 왜곡되어 시력이 저하된다.
진행되는 경우 시력이 크게 상실될 수 있으며, 유전적 소인과 생활 습관도 질병에 영향을 미칩니다.
루테인, 제아잔틴 등의 항산화제를 투여하거나, 습성황반변성의 경우 주사요법을 통해 질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10. 시신경염 시신경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생기고 갑자기 시력이 상실되는 질환이다.
대부분의 경우 자가면역질환인 다발성 경화증과 관련이 있으며, 자극에 대한 반응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치료가 주로 사용되며, 심한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신경을 보호하기 위해 면역억제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많은 경우, 실명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질병은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교정하여 질병을 근원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