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프룬주스

오늘은 토요일인데 서울 집에 가지 않고 쌓인 업무를 마치러 출근했다.

사무실에 나오자 처남이 코스트코에서 사준 프룬주스 한 병을 가져왔다.

이 프룬주스는 한 병이 무려 1.89리터여서 매일 들고 출근하려고 매일 아침 가방에 넣는 것을 잊고 그냥 왔는데 오늘 아침은 여유가 있어서 잊지 않고 가져왔다.

재우기만 해도 엄청 키도 크고 뚱뚱한 놈이야.

코스트코플룬주스(썬스위트), 마켓컬리플룬주스(테일러)를 다 먹어봤지만 역시 코스트코플룬주스(썬스위트)를 따라갈 놈이 없었다.

한 잔 가득 부어 한입 바이트 다쿠아즈와 먹었다.

그리고 디저트는 엔비사과!

이번 주말은 집에 안 가니까 혼자 디톡스를 즐기려고 했는데 프룬주스 한 잔, 덕워즈 한 개, 사과 한 개를 다 먹었더니 배가 빵빵해졌다.

배부르니까 열심히 나머지 일을 처리해야지. ^^ #코스트코 #썬스위트푸른쥬스 #한입알바 #다쿠아즈 #엔비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