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포스팅 내용은 2021년 최고의 쿠키 영상을 보여준 액션 영화 베놈2 리뷰!
갑자기 추워지는 바람에 온 몸이 후들후들 떨리며 베놈2를 보기 위해 영화관으로 달려간다.
기대했던 만큼 아주 경건한 마음으로 베놈2를 시청했지만 영화가 끝나고 그 경건함은 산산조각이 나 버렸다.
ㅎㅎㅎ
이번 베놈2에는 마블에서 역대급으로 유명한 빌런의 카니지가 나와서 무척 기대했는데..
영화제목에도 게를 넣었으니까 엄청 기대했었는데 (*´;ω;｀)
후… 똥 밟았구나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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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이렇다.
베놈2: 렛 데 어 비 카네지 포스터 베놈2: 렛 데 어 비 카네지 공개=2021.10.13 감독=앤디 서키스
주연배우 에디 브록=톰 하디커니치=우디 해럴슨
네이버 영화
베놈2:렛 데어 비커니지 스틸컷을 직접 쓰는 간단한 스토리에 디 블록은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범죄자 리터스의 호출로 그를 만나기 위해 교도소를 찾는다.
클리터스는 불가사의한 말로 에디의 멘탈을 흔든다.
한편 에디의 몸 속에 있는 베놈은 클리터스가 벽에 새긴 벽화를 기억하고 집으로 돌아가 벽화의 내용을 해석하기 시작한다.
조사해 보니 클리터스가 벽에 새긴 벽화는 자신이 연쇄 살인을 저지른 뒤 피해자들을 묻은 공간이었다.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에디는 경찰에 알리지 않고 기사를 내고 순식간에 S급 기자가 된다.
하지만 에디가 발견한 증거에 따라 사형이 확정된 클리터스는 갈 길이 멀다.
죽음을 앞둔 클리터스는 마지막으로 에디에게 면회 오라고 부르고, 호출된 에디는 섭섭한 마음으로 리터스를 찾는다.
에디를 보자 화가 난 클리터스는 에디를 도발하며 무시하기 시작한다.
그러자 베놈이 에디의 몸 속에서 나타나 내 친구를 무시하지 말라고 크리스털을 위협한다.
믿을 수 없는 베놈의 모습에 당황한 클리터스는 에디의 손을 안!
물고 에디의 피를 냠냠!
한다그렇게 시간이 흘러 얼마 후 크리스타스의 사형 집행 현장에서 갑자기 크리스타가 빨간 베놈 ‘커니지’로 변해 일어난다는 어처구니없는 스토리스포x
‘베놈2: 렛 데어 비 커니지 스틸 컷’ ※좋은 점=영화 보기 전 기대감 2018년에 베놈1을 보고 쿠키 영상에 나온 커니지에 대한 소재 버터를 위해 기대감을 갖고 3년이라는 시간을 버텼다.
가끔 베놈1을 재탕하며 기대감에 젖은 채 카네지를 기다렸지만 코로나로 인해 베놈2 개봉일은 늦어졌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베놈2에 대한 기대감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마침내 베놈2가 개봉했다는 소식에 누구보다 빨리 극장으로 달려갔다.
근데 큰 기대감을 가지고 영화관으로 달려온 그 순간 딱 거기까지가… 베놈2에 대한 좋은 추억이었다.
베놈2:렛 드 어 비 카 니지 스틸컷 ※좋은 점=쿠키 영상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없었던 베놈2의 스토리를 아주 깨끗이 잊게 해준 장면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역대급 쿠키 영상…스포하고 싶어서 입이 너무 가려운데…딱 한 가지만 말하자면, 12월에 공개될 스파이더맨:노웨이 홈을 보러 갈 때
베놈2:렛 데어 비카니치 스틸컷 나쁜 점=어정쩡한 코미디 베놈2를 보면서 가장 미묘했던 점은 어정쩡해도 너무 어정쩡한 코미디였다.
정말 쓸데없이 코믹한 장면을 너무 많이 넣었다.
스토리를 방해하는 코믹한 장면은 몰입감을 떨어뜨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베놈2의 코믹한 요소가 영화의 80%를 넘는다.
데드풀처럼 선을 지키면서 코믹한 요소를 보여줬으면 좋았을 텐데 베놈은 선을 지키기는커녕 박살을 내버렸다.
베놈1이랑 너무 달라서 알아보니 감독이 달라지더라.
베놈2: 레트 데어 비카니지 스틸컷 ※나쁜 점=너무 약해도 너무 약해 베놈은 겉보기는 악인이지만 악인들을 응징하는 안티 히어로다.
보통 안티히어로들의 매력은 헤아릴 수 없는 세기!
그리고 정의의 영웅들과는 달리 자비 없이 악당들을 부려먹는 결단력!
하지만 베놈은 안티 영웅인데도 그런 맛이 없어. 약해도 너무 약해… 1화도 약해서 그래 아직 에디랑 베놈이 알아가는 단계라서 약한 거지!
했는데 아니… 아니… 2화에서 더 약해 ㅠㅠ 싫은 히어로는 매력이 없어 차라리 베놈 캐릭터를 스무스하게 설정하지 그랬어?
베놈2: 레데아비카니치 스틸컷 ※나쁜 점=게지머블에 대해 조금 아시는 분이라면 게지가 얼마나 임팩트가 강한 빌런지 어느 정도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후… 베놈2에서 보여준 카네지는 정말 무서운 것 자체였다.
캐니지를 쓸데없이 사랑과 연관시켜 캐니지의 매력을 찾을 수 없었다.
카니지가 나온다고 하니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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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지 정도면 타노스가 아니더라도 울트란과는 비교가 될 만큼 매력적인 빌란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카니지보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 나온 일렉트 로망이 더 매력적이었어.
베놈2: Let’s get it bange 스틸컷 베놈2: Let’s get it bange 총평참에서 기대했던 영화였는데… 이건 뭐지?정말…? 소니 이렇게 나올 거면 모든 마블 판권 MCU에게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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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야 정말… 베놈과 게살이라는 역대급 소스를 이용해서 훌륭한 음식이 아닌 음식쓰레기를 만들다니ㅠㅠ이건 정말 아니잖아…정말 영화를 보고 기가 막혀서 히죽!
웃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포스가 넘쳐야 할 베놈은 사춘기에 걸린 급식벌레가 되어버렸고, 무자비한 빌런인 카니지는 첫사랑의 상대가 되어버렸다.
진짜 베놈2는 쿠키 영상을 모두 살렸다.
쿠키 영상이 없었다면 정말 스크린에 날계란을 던지고 싶을 만큼 실망을 남긴 영화였다.
그런데 베놈2 쿠키영상을 보고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에 베놈이 나와서 오히려 영화를 망치는 것은 아닐까…? 라고 의심하게 되었다.
그렇게 할 거면 나오지 마 베놈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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