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긴급재해지원금, 정부의 통신비 지원대상

 

조만간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안이 확정 발표된다고 해서 추석 전에는 지급절차를 시작한다는 보도가 있었어요 1차 긴급 재난 지원금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되었던 것과 달리 2차 긴급 재난 지원금은 사회적 거리 단계의 격상으로 매출 피해가 심각한 일부 업종과 취약계층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지급 대상으로 거론되는 것은 PC방, 헬스장, 당구장, 여행업계, 숙박업계 등 피해 업종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으로 실업 근로자와 프리랜서입니다.

지원 방식은 업종별 현금 지원을 하고 세금을 감면하는 방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소요재원은 8조10조원입니다.

또한 오늘 당정은 국민 중 17~34세, 50세 이상에게 통신비 월 2만원을 일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비대면 활동의 급증으로 늘어난 통신비를 일괄적으로 할인해 주는 방식으로 정부가 직접 현금을 지급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동통신사 등 통신사업자가 요금을 감면하면 정부가 감면분을 보전해 주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네요.

2차 긴급 재해 지원금과 통신비 할인에 대해 정부의 최종 발표가 나오면 구체적인 신청 방법, 혜택을 받는 방법, 대상 여부 확인 방법 등을 다시 한번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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