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트럼, ‘롤베돈’ 미국 시장 호응
한미약품파트너스.. 3개월 만에 매출 1011만 달러
한미약품 파트너스펙트럼은 지난 3월 22일(미국 현지시각) 2022년 4분기 실적 보도자료에서 지난해 미국에서 출시한 롤베돈에 대한 시장 반응을 자세히 밝혔다.
이 보도자료에 따르면 스펙트럼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롤베돈 매출 1011만4000달러를 달성하고 기업 경영 효율화를 통해 운영비를 45% 절감하면서 롤베돈 매출 등 핵심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했다.
또한 작년 4분기에 70개 공급자가 Rollbedon을 구입했으며 전체 임상 시장의 22%를 차지하는 3대 커뮤니티 종양학 네트워크가 Rollbedon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롤베돈은 미국 NCCN(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가이드라인에 열성 호중구감소증 예방 및 치료 옵션에 포함됐다.
또한 CMS(Center for Medicare and Medicaid Service)는 최근 Rollbedon에 4월부터 영구 환급 J 코드 “J1449″를 지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롤베돈이 미국 공보험 급여 대상 의약품 목록에 올라 CMS를 이용하는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급여 절차를 간소화해 롤베돈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스펙트럼의 톰 리가(Tom Riga) 사장은 “스펙트럼은 진정한 상업화에 중점을 둔 회사로 변모한 변혁의 해였다”고 말했다.
“우리는 순조롭게 출발했으며 Rollbedon에 대한 초기 시장 반응에 고무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적합한 인력, 낭비 없는 인프라 및 충분한 현금 흐름을 보장함으로써 미래 성장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로 한미약품이 개발해 스펙트럼에 수출한 생물의약품 롤베돈은 지난해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고 이듬해 10월 미국에서 시판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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