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점 중 하나가 목욕탕입니다.
목욕을 좋아하는 분이라 목욕탕을 못 가는 게 너무 아쉬웠어요.수소문해서 가족 목욕탕에 가기로 하고 어떻게든 예약하고 다녀온 리몬스 온천 호텔 후기입니다.
가는 길에 외관이 멋졌던 우제스테이입니다.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식당도 보였습니다.
일단 편의점에 들러서 음식을 준비했어요근처에 GS25가 있네요바나나우유, 주먹밥, 구운계란등을 구매했습니다.
세종에서 1시간 30분 정도에 도착한 충주 수안보 리몬스온천호텔입니다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중앙도 14
이전에도 스키 관계에서도 활발했던 것 같습니다만, 지금은 스키 관련점은 거의 문을 닫았어요.이렇게 온천집들이 모여있는 구조였어요.조용하고 예뻤습니다.
수안보온천 관광안내입니다.
온천은 고혈압, 관절염, 당뇨, 아토피 피부염에는 의료적으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충주하면 사과와 꿩이죠
저희는 12시 30분 예약이었는데 조금 일찍 도착했어요.튜브도 대여해줬어요.에어건도 있습니다.
온천수 화장품을 판매 중입니다
전반적으로 화려한 호텔식 로비가 아닌 아기자기한 공간에 위치한 호텔의 그런 느낌입니다.
정감이 가네요
12시 10분쯤 됐는데 체크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욕조에 물을 모으는 시간은 약 15분에서 20분 걸린다고 하니 절약할 수 있겠습니다.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아내가 내심 501호를 원했다고 했는데 501호를 배정받았어요.운이 좋았어요.
객실 이용 안내문입니다.
다음 이용자에 대한 배려입니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화장실, 좁지만 깨끗하고 깨끗합니다왼쪽이 온천 오른쪽이 방이에요 후기라 별로 개운치 않다고 했는데 우리 부부는 대체로 만족했어요.
간접 등과 멋스러운 그림의 조화가 좋습니다.
청소를 잘 해 주셔서 먼지 하나 없었어요.
두둥~ 온천의 모습입니다노천탕의 기분도 즐기고 눈 앞의 산 전망이 예술적이다.
특이하게 세는 받침대가 있네요재밌게 때로 밀고 왔어요 후후후
장난감과 튜브를 넣고 뜨거운 물을 켤 거예요쿨럭쿨럭 상큼하게 나오네요.
물을 가득 채우고 멍하니 있어보세요.바나나우유도 유유자적하네요
예쁜 교자상도 보이죠?저기 앉아서 라면을 후루룩 거리면서 말했어요커피포트도 보이는데 혹시 모르니까 따로 준비해갔어요.
냉장고에는 생수 3병과 커피, 매실음료, 우롱차가 제공됩니다.
층마다 전자레인지가 있으니 간단한 음식은 사가셔도 됩니다.
객실비티와 수건이 제공되며, 온천호텔답게 기본수건이 꽤 많을거에요^^;; 헤어드라이어나 빗도 당연히 제공됩니다.
곁눈 때수건 기본제공입니다.
^^
온천수로 만든 토너입니다.
써봤는데 자극적이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1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락식 온천을 즐깁니다.
허릿물에 정말 제대로 된 목욕이었어요.
그냥 집에 갈까 해서 충주까지 왔는데 충주호로 가봅시다.
대전의 대청호 같은 느낌인데 지금보다 폭이 넓고 깊고 많은 부분이 공사 중이었는데도 차가 많이 있었습니다.
근심거리를 말끔히 털어 놓아라.
즐거운 충주 수안보 온천여행을 기원하며 마지막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함암리 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