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쓰기의 모든 것 Pt.3 (인물, 감정, 시점)

소설 쓰기의 모든 것(3부) 낸시 크레스

<2024 #57 Everything about novel writing 5/13-5/20>

제임스 스콧 벨의 『소설 쓰기의 모든 것』 1부 다음 책을 읽었는데, 2부가 아닌 3부로 바로 건너뛰었습니다.

참고로 1부 이야기는 아래 포스팅에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commaor period/223448522445

소설 쓰기에 대한 모든 것(플롯과 구조) _ 소설 쓰기를 가르칠 수 있는 책 소설 쓰기에 대한 모든 것 제임스 스콧 벨 소설 쓰기에 있어서 유명한 책인 것 같습니다(100% 추측). 재출간 중… blog.naver.com

1부에서 읽었는데 3부도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즉, 구성도 아주 잘 되어있고 설명도 잘 되어 있어서 마치 소설 쓰기 수업을 듣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결국, 여기에 있는 내용을 실제로 시도해 보아야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장르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 유용한 책이다.

(1부에 비해 장르의 다양성이 덜하다.

다만, 장르를 너무 많이 이야기하는 것이 꼭 유익한 것은 아니어서 이대로 좋다.

) 저자는 달랐지만 책이 이렇게 비슷해서 놀랐다.

느끼다.

작가를 확인하지 않았다면 분명 같은 작가일 거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책은 아래와 같이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권은 줄거리와 구조, 2권은 묘사, 3권은 인물, 감정, 시점, 4권은 대사, 5권은 개작이다.

여기서 읽은 것은 1권과 3권이고, 다른 책들도 궁금하지만 한동안 읽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글을 쓰려면 실제로 글을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소설 쓰기 이론 자체는 매우 흥미롭지만 내용을 너무 많이 집어넣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결국에는 글을 쓰지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어떤 내용이라도 받아들여라. 하지만 그게 내 한계이고, 이 책은 정말 잘 쓰여졌다.

한국문학이나 창작문학을 전공한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소설 쓰기를 좋아하거나 소설 읽는 것을 좋아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소설을 있는 그대로 읽는 것도 좋지만, 이론을 보면서 낱낱이 읽어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이번 3권의 경우에는 인물, 감정, 시점이라는 세 부분이 상당히 자세하게 다루어져 있다.

시점 부분은 흥미를 잃었지만, 캐릭터 설정이나 역할, 감정 표현 방법 등을 읽는 것은 꽤 흥미로웠습니다.

이미 1부에 대한 독서 기록을 남겼기 때문에 3부에 대해서는 길게 쓸 내용은 없지만 확실히 좋은 책이다.

시간을 내어 4권과 5권을 읽어보고 싶습니다(어떤 이유에서인지 2권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소설쓰기의 모든 것 3: 인물, 감정, 시점 저자 낸시 크레스 출판 기타 2018.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