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끝까지 따뜻해 ! 양털슬리퍼 브랜드 블루마운틴 어그

365일 내내 손발이 차신 분 계신가요?저는 여름에도 유난히 손발이 차가워서 스트레스인데, 겨울에는 아무리 양말을 겹쳐 신어도 장갑까지 껴도 차가워져요.특히 발끝만 따끔따끔한 느낌은 정말 힘들어요. ㅠㅠ하지만 최근에는 블루 마운틴 어그 슬리퍼가 있어서, 계속 따뜻하게 외출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어그 유행이 다시 돌아오면서 부츠에서 슬리퍼 슬라이드 타입 등 여러 어그 슈즈들이 보이는 것 같아요!
한 10년 전 유행 당시에는 미들 부츠가 가장 인기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이런 울 슬리퍼가 인기였거든요.:)

손쉽게 착용할 수 있어 다양한 코디와도 잘 어울리고 저도 작년에 하나, 올해 하나 구입해서 아주 잘 신고 있어요.그래서 벌써 두 켤레나 있는데도 또 다른 컬러를 만났어요.

솔직히 이미 어그 슬리퍼가 있는 분들은 이게 얼마나 따뜻하고 편한지 다들 아실 거예요!
이것을 신고 바로 다음날 운동화를 신어 봐도 다르더라고요, 확실히 털 안감이 있고 운동화를 신었을 때와는 다른 보온성을 느꼈습니다.

블루 마운틴 울 슬리퍼 ANTATICA는 안감 전체가 털로 덮여 있어 반찬을 막아주고 발을 따뜻하게 감싸줍니다.

겉감과 안감 모두 내구성이 뛰어나 착용감도 좋은 제품입니다:)

블루 마운틴 아그슬리파 슬레이트 ANTATICA

슬레이트 / 사이즈 250

블루 마운틴 솔리드 블로퍼 단색 라인은 빛, 슬레이트, 블랙 3가지 색상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기존의 제가 가지고 있는 어그슬리퍼 컬러가 밝은 브라운과 핑크라서 이번에는 어두운 컬러로 초이스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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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트는 차갑고 매트한 이미지로 연출해주는 진한 차콜컬러로 울소재와 함께 고급스러운 무드까지 느껴져요.

겉감과 안감이 컬러가 같아서 예뻐보여요!
안감에 사용된 소재는 100%천연모직입니다.

천연 양털은 보온성이 뛰어나고 건조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눈 오는 날에도 어그 슬리퍼를 자주 신어주고요.어제 밤에도 눈이 와서 오늘은 쌓였는데 이거 신고 나가면 젖지도 않고 엄청 따뜻하더라고요.

그리고 양모는 공기 순환과 습기 배출이 잘 돼서 땀을 흘려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수족 냉증이 문제가 되어 발이 차가워져 계속 신으면 땀이 납니다.

그러니까 세균번식이 잘 될 수밖에 없어요. ㅠㅠ 천연 양모가 세균 번식을 방지해 주므로, 이러한 부분에서 블루 마운틴 솔리드 블로퍼가 위생까지 생각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슬리퍼 형식이므로 뒤꿈치는 이렇게 오픈이 되어 있습니다저 슬리퍼는 불편해서 잘 안신는데 양털 슬리퍼라서 일반 슬라이드 제품보다 훨씬 고정력 있는 착용감을 느꼈어요!
발목까지는 다 덮어줘서 걸을 때 불편하지 않았어요 ㅎㅎ

뒷굽이 오픈되어 있어서 이 부분은 살짝 시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당연히 찬바람이 직접적으로 닿는 느낌은 있지만 계속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어요:)

발바닥부터 양털 슬리퍼 안감까지 모든 부분이 천연 양털로 덮여있어요겨울에 얇은 양말에 운동화를 신으면 보온성이 거의 없는데, 블루 마운틴 어그 슬리퍼는 사실 맨발에 신어도 따뜻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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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감 자체도 도톰하고 풍성한 양털이 발을 감싸 정말 따뜻하게 신을 수 있는 겨울 신발이에요.

울 슬리퍼의 포인트는 발등 라인에 있는 퍼 부분이잖아요!
이게 풍성하게 발등 위에 올려져 있는 느낌으로 귀여워요.둥근앞코+퍼짜임으로 정면에서 봤을때 보송보송한 쉐입이 너무 예뻐요. ꢭ

보통 이 부분이 U자형으로 발목을 감는 디자인인데 블루마운틴은 살짝 멋스러운 느낌의 Y자 실루엣이 특징입니다.

양털이 더 풍성해 보이고 발목이 날씬해 보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U라인퍼보다 퍼면적이 더 넓기 때문에 이렇게 겉면에 울포인트가 있는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블루마운틴 어그슬리퍼 추천드려요!

겉감은 100% 천연소가죽 사용으로 내구성이 정말 탄탄합니다.

두번 덧댄 소가죽이라 양가죽보다 비와 눈에 훨씬 강하다고 합니다.

아무리 양털안감으로 덮여있어도 겉감이 젖으면 보온성이 떨어지니까 안감과 겉감 모두 보온성에 신경써서 따뜻하게 착용하실수 있으셨을거에요 ㅎㅎ

겨울 소재에 안감까지 있어서 착화감이 가벼워 보이지 않아요,!
저도 어그 슬리퍼를 처음 신을 때는 무거워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블루 마운틴은 EVA 스폰지에 고무를 추가해서 가벼운 착용감을 줬어요.

역시 무거운 신발일수록 다리에 힘이 들어가고 겨울에는 미끄러질 위험도 있잖아요 ㅠㅠ 바닥에 엠보가 있어 접지력을 높여 미끄럼방지 효과도 있습니다.

보통 신발 안에 태그가 있는데 저건 정말 불편하잖아요저는 맨발에 신을 때도 많고 되게 방해가 되거든요.블루마운틴은 태그를 밖으로 드러냈다고 합니다.

맨발에 착용할때도 신경 쓰이지 않아요:)

블루마운틴 울슬릿(차콜)컬러는 구두나 로퍼대신 고급스럽게 착용하기 좋으며 다양한 룩에 함께 코디하기 좋았습니다.

저는 주로 조거 팬츠에 매치하는데 이렇게 부츠를 신어야 할 것 같은 코디에 매치해 봐도 너무 예뻤어요 !

짧은 치마에 양말을 신고 같이 매치하시면 발목라인이 더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

아마 앞으로 유행에 상관없이 매년 겨울마다 아주 잘 신어줄 것 같아요예전에 어그슬리퍼가 유행하기 전에는 겨울에 어떻게 다녔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이게 없으면 외출이 불가능하거든요 !
저처럼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블루 마운틴 솔리드 블로퍼로 발끝까지 따뜻하게 스타일링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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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블루마운틴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