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많이 사용하는 국내브랜드인 오휘(OHUI) 미라클 아쿠아젤크림의 20가지 주의성분과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광교상현역에서 광교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홍반장(홍현룡)입니다.

오늘은 국내 화장품 중 여름에 많이 볼 수 있는 수분 크림 중 하나인 오피(OHUI) 미라클 아쿠아젤 크림의 20가지 주의 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성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떤 화장품이든 제품에 전성분 표기를 하도록 되어 있는 것이 식약처 기준입니다.

함량별로 표시된 모든 성분을 그대로 가져와 아래와 같은 성분 정보의 출처에 따라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성분 정보는 성분 함량과 배합 방법, 개별 피부와 환경에 따라 다르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성분정보출처>>함유목적,함유한도,함유금지,알레르기유발주의성분,기능성성분:식품의약품안전처/EWG등급:EWG Skin Deep홈페이지/20가지주의성분:도서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피부유형별 특이성분:대한피부과의사회 발표자료

오피(OHUI) 미라클 아쿠아젤 크림은 아래와 같이 20가지 주의 성분에 포함된 것이 7가지, 알레르기 유발 주의 성분이 5가지 포함되어 있네요. 수분크림에도 이렇게 많은 주의성분이 들어있다는게 조금 놀라긴 한데~

시리즈에서 연제한 1탄 에스티로더편에서 언급한 PG시리즈 성분은 다행히 2가지만 들어있네요, 화해앱을 열고 전성분을 표시했을 때 함량이 많은 순서대로 성분이 표기되니 참고해주세요.PEG라는 PG 성분은 모두 공통적으로 섭취하면 간, 신장 장애를 발생할 수 있어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합 목적은 보습제, 용제인데 4종류의 PEG 성분이 골고루 들어있네요.^^ 페녹시페녹시 에탄올은 향료, 살균 보존제로서 일종의 방부제 역할을 하는 성분인데 파라벤과 함께 많이 쓰이는 방부제로서 피부 자극을 유발하고 흡수 시 마취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으로 다양하게 들어있는 색소인데 오피(OHUI) 미라클 아쿠아젤 크림이기 때문에 파란색을 표현하기 위한 색소가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파란색 1호, 노란색 5호, 노란색 4호 이렇게 많이 들어가네요.^^타르 색소는 석유에서 추출되는 색소라는 것은 이름을 봐도 추측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파란색 1호에는 ‘식품에서 사용 가능한 타르 색소라도 위험성이 없다고 할 수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한 성분이다.

’라고 되어 있네요. 부들부들 먹는 식품에도 타르 색소가 들어간다고 하니까 우리가 모르고 먹는 색소가 대단한 것 같아요.노란색 5호는 과잉 행동 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되어 있군요.황색 4호는 흑피병, 과잉행동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되어 있네요.향료는 향을 유발하는 성분을 통칭하여 향료로 표기하고 실체를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되어 있네요(이 말이 더 묘하다). 그런데 두통, 어지러움, 발진, 색소침착, 기관지 자극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벤질살리실레이트의 경우 원성분인 벤질알코올이 EWG 등급 중 위험도 7등급의 위험물질로 알려져 있는데 화장품의 색깔을 보존하고 달콤한 향을 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시트랄도 7등급으로 폐와 눈, 피부에 자극을 주는 물질로 화장품협회나 국제향수협회에서도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고 하네요. (착향제 역할)시트로엥 올 역시 인공 착색제로서 시트러스 향과 플로럴 향이 나는 물질입니다.

이것도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입니다.

헥실신남알도 착향제인데 다행히 3등급을 받았네요, 착향제로 쓰이는 물질이 이렇게 다양한데 향을 잘 내기 위한 용도로 쓰이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인공향이 좋은 제품은 일단 경계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리모넬과 리날룰도 착향제인데 정말 다양한 착향제와 향료가 들어가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팅이 너무 길어서 지루해서 다음에 자세히 시리즈에서 언급해볼게요.긴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