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움직임과 활동이 가장 빈번한 목이나 어깨, 허리 등 중요한 관절과 근육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인접 부위 질환의 통증이 전이되면서 등 통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따라서 반복적인 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지는 경우라면 정확한 진단으로 등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 질환을 반드시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등이 아파하는 등 통증을 방치하는 경우는 인접 부위의 질환이 악화되거나 통증이 만성화되어 수면 장애나 우울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이렇게 등이 아프면 손이 닿지 않기 때문에 마사지도 하기 어렵고 통증을 완화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대부분 등이 아프면 겨우 찜질 등으로 완화할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등 통증이 계속되면 단순한 근육통이 아닌 척추질환이나 신체의 다른 장기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원인이 있는지 알아두는 것도 좋습니다.
등이 아프군요, 원인은?흉추 헤르니아
추간판 탈출증이나 목 디스크의 경우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등 디스크가 있다는 사실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흉추는 목이나 허리에 비해 운동범위도 제한적이고 주변에 갈비뼈가 붙어있어 척추가 감당해야 할 하중이 분산되어 흉추탈출증 발생빈도가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등을 지탱하고 있는 흉추에도 압박이 계속되거나 노화가 시작되거나 추간판 탈출증상이 일어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등에서 가슴과 배 쪽으로 뻗어나가는 방사통이 주요 증상으로 일어나는데, 양발 감각 장애, 보행 장애 등 하체 전반에 걸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어깨가 무겁거나 상체 전반에 움직임이 둔하고 등을 세게 맞거나 하는 통증을 느끼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식도의 경우 입으로 들어온 음식을 위로 전달하는 통로로 식도와 위를 직접 연결하는 부분에는 하부 식도괄약근이 존재합니다.
항문에만 있을거라고 생각되는 괄약근이 위쪽 윗쪽에도 존재하지만 아랫입술도 괄약근과 마찬가지로 조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소화를 위해서 식도로 넘어간 음식물을 위로 보내는 활동을 하는데, 만약 기름기가 많거나 자극적인 음식, 커피 등을 과다 섭취하면 하부식도괄약근의 압력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하는데 괄약근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위의 음식이 역류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은 단순한 배탈 증상과 조금 다른데 침을 삼키기 어려워져 목이 이물감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목에 주름이 생기고 가래가 심하게 끼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흉통, 호흡 곤란, 등의 통증, 인후통 등 상반신 전체에 답답한 통증의 증상이 발생하여 기침, 구역질이 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
아픈 부위가 등에서도 원인은 목에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목과 허리까지 이어지는 척추에 문제가 생긴 경우라고 하는데 뒷목이 뻐근하면서 어깨나 팔까지도 아찔할 수 있어요.
이처럼 뻐근하고 저린 것을 방사통이라고 하는데, 다른 것과는 결이 다른 방사통은 척추 바깥쪽 경추 아래쪽 디스크가 찢어지거나 구부러져 압박됨으로써 발생합니다.
하체까지 연결되어 있는 말초, 운동 신경까지 내려가서 등이 아파하는 통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근막동통증후군
등이 아픈 이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 근막동통증후군은, 여러가지 연령층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만, 근막이란, 근육을 둘러싸는 얇은 막을 말합니다.
이 얇은 막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거나 했을 때 근육에 결절이 발생하여 굳어지면서 통증으로 직결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또한 많은 직장인들이 휴식을 취하지 않고 아침부터 밤까지 쉬지 않고 일하는 경우에 많이 발생하는 증후군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등이 아플때 스트레칭도 어느정도 도움이 된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또 뜻깊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