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번호의 의미 야구선수

야구 선수의 등번호가 어떤 위치인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포스팅 운동경기로, 각 선수를 구별하기 위해서는 선수 유니폼 상의 등 부분에 적힌 번호다.

축구 야구 하키 럭비 크리켓 등 다양한 스포츠에서 쓰인다.

등번호가 최초로 사용된 경기는 야구다.

처음으로 야구에 등번호가 도입된 것은 1929년 뉴욕 양키스 선수들에 의해서였다.

당시 등번호는 개막전 선발 라인업 순으로 정해졌다.

하지만 현재는 주로 선수 개개인에게 의미가 있거나 선수의 개성을 상징하는 숫자를 등번호로 달고 있다.

참고로 야구의 각 포지션마다 고유 번호가 있습니다.

투수1, 포수2, 1루수3, 2루수4, 3루수5, 유격수6, 좌익수7, 중견수8, 우익수9

선수가일반적으로등번호를선택하는근거중의하나는이포지션번호입니다.

팀의 에이스 투수가 1번, 11번 포수는 2번이나 22번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요.

출처 : 조선일보 투수 고 최동원. 스포츠동아 천포수이만즈즘은 각자가 생각하는 의미 있는 번호를 많이 갖는 편입니다.

ssg 추신수에게 17번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

등번호 17번은 추신수가 초등학교 시절부터 사용해 온 번호다.

부산고에서 등번호 17을 달아 고교 무대를 평정했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에도 17번 등번호를 달고 맹활약했다.

토론토 류현진의 1999년 한화 이글스 우승을 재현하기 위해서였다고도 합니다.

이렇게99번은현진선수에게의미있는번호라고할수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현진 선수가 한화 이글스에 있을 때 우승은 못했지만 99번을 달아 국내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가 됐습니다.

2013년 LA 다저스로 이적한 뒤에도 등번호 99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롯데 이대호 2018시즌 롯데 자이언츠 팬미팅 당시 등번호 10번의 의미를 묻는 팬들의 질문에 학창시절 잘하는 선수에게 부여되는 번호가 10번이고 지금까지 계속 등번호 10번을 달고 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야구 구단은 위대한 선수를 기리기 위해 그들의 등번호를 다른 선수가 사용하지 못하도록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

메이저리그 첫 영구결번은 루 게릭의 4번으로 선수 시절인 1920~30년대 뉴욕 양키스를 이끌고 2130경기 연속 출장기록을 세우기도 했던 루 게릭은 종종 루 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축성 측색경화증 발병으로 은퇴했고 구단은 루 게릭의 4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출처 : 블로거 Rise Abo ve 루 게릭과 조 디마지오에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선수인 재키 로빈슨의 등번호 42번은 메이저리그 전구단의 영구결번이 됐다.

국내에선 OB 베어스(현 두산) 소속이던 김영신(1961~1986)이 1986년 자살하면서 선수 관리에 대한 책임을 통감해 구단이 유니폼 넘버 54를 영구 결번시킨 게 시초다.

고 김영신 선수 손도열(18번·해태(현 KIA), 1996년) 김연수(41번·LG·99년) 박철순(21번·OB(현 두산), 2002년) 이만수(22번·삼성·2004년) 장정훈(35번·한화, 2005년) 송진우(21번·한화, 2009년) 송진화, 2010년·2009년·한화, 송진우(21번·2009년) 송진화,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