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효과적! 답은 우리의 ‘쌀’에 있습니다!

한국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갑작스러운 복통과 복부팽창을 유발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지만 아직 치료법은 없다.

〒▽〒 농촌진흥청에서 우리쌀과 토종유산균을 첨가해 만든 한국형 발효쌀유산균이 대장염과 과민성 대장증후군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우리의 유산발효 연구의 ‘쌀’?!

한국 내 만성질환 환자 수는 1,9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7%에 달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장 건강이 만성질환, 대사질환, 비만, 뇌 건강과 관련이 있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 소재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발효 스타터와 원료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쌀은 대표적인 식물성 원료로, 다양한 수용성 식이섬유와 유산발효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올리고당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리쌀의 새로운 활용법 ‘한식 100% 식물성 쌀 요구르트’ 발효쌀 유산발효에 사용되는 ‘토종 유산균(JSA22)’은 재래식 된장에서 분리한 것입니다.

(이동) 쌀을 발효시키면 수입 유산균보다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을 10배 이상 생성합니다.

필수 아미노산은 체내의 유해 미생물을 없애고 염증을 줄이는 데 탁월하지만, 인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영양소를 공급하기 위해 음식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동물 실험과 임상 실험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발효쌀 유산균 발효는 ‘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대장 염증이 있는 실험용 쥐에게 6일 동안 발효쌀 유산균을 먹였더니 질병 활동 지수(DAI)가 21% 개선되었고 혈변이 73% 감소했습니다.

염증 인자(IL-6)도 40% 감소하여 대장염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에게도 발효쌀 음료를 하루 150ml씩 4주 동안 투여했습니다.

그 결과 토종유산균을 접종하지 않은 비발효 쌀 음료를 마신 사람에 비해 복부팽창 수치가 2.3배 감소했고, 내장지방 축적과 장내 가스 생성을 줄여주는 유익균(‘블라우티아’)이 1.5배 증가해 과민성 대장증후군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효쌀 유산균 산업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 농촌진흥청은 발효쌀 제품 관련 특허 4건을 출원하고 산업체와 기술이전 협정 45건을 체결했다.

2020년부터 기술이전 기업 중심의 ‘쌀가공협의회’를 통해 쌀 유산균 발효기술 확산, 맞춤 코칭 등 농업기업 간 상호협력을 지원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술은 국내 쌀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매우 의미 있는 성과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쌀 요거트는 대부분 쌀에 우유를 섞어 만든 것으로 쌀 함량이 매우 낮다.

쌀만을 원료로 사용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진주는 꿰매야 보물이다’라는 속담처럼 이번 성과는 농가와 계약재배 기업, 기술이전 기업의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쌀의 활용도를 다각화해 건강한 기능성 식품 소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관련 보도자료 ”100% 국산쌀’ 유산균 발효제품,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개선 효과 확인’ 바로가기 > (이동) (농촌진흥청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