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심장은 쉬지 않고 하루 종일 일하고 있어요. 산소와 영양분을 싣고 있는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 생명 유지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심장은 평소에는 괜찮은데 갑자기 심장질환이 나타날 수도 있고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심장이 잘 기능하는지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 기능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심장 초음파 검사가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심장 초음파는 어떤 것인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장질환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이 중 심장 초음파는 심장의 크기와 기능, 심장판막 등 심장의 모양이나 구조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심장의 이상 유무를 관찰할 수 있고 통증에 대한 부담 없이 신속하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심장질환 진단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초음파는 우리 귀에 들리지 않는 높은 주파수를 가진 음파로, 이러한 높은 주파수의 음파를 인체 표면에서 인체 내부로 보낸 후 내부에서 반사되는 음파를 영상화시키는 방식입니다.
초음파 영상을 실시간으로 얻어 장기 구조뿐만 아니라 운동까지도 관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심장 초음파로 어떤 질환을 알 수 있습니까?
심장 초음파를 이용해 심근경색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뿐만 아니라 심장판막 기능에 이상이 생겨 판막이 열리고 닫히는 문제가 발생하는 심장판막증, 심근증, 협심증, 대동맥류, 심막염, 선천성 심장병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비침습적인 검사로 넓은 범위에 적용할 수 있어 방사선을 사용하는 검사가 아닌 여러 차례 반복검사로도 위험하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초음파는 공기를 전혀 투과할 수 없기 때문에 위장관 검사를 하기에는 부적절한 경우가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분들이라면 심장 초음파가 권고되고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는 40대 이상 성인 남녀 그리고 술이나 담배를 즐겨 드시는 분들이나 평소에 두근거림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정기적인 심장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심장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심장 초음파 검사는 간단하지만 이미지를 제대로 평가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따라서 초음파 영상에 대해 경험이 많은 의사로부터 받는 것이 다른 임상 정보와 종합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판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 한국인 사망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사망률이 높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심장마비나 협심증의 경우 질환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스스로 알기 어렵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인 심장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만.특히 가족력이 있다면 건강 진단 시 심장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좋아요.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는 개인 건강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경제적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으면 서둘러 공주내과 추천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