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소득공제용 연금저축펀드 추천 VS 보험비교(세액공제한도, 수령조건, 가입방법)
이 전문에서 조기 은퇴 또는 노후 준비에 대해 몇 번 이야기했습니다.
젊은 나이에 노후준비의 필요성은 곧 늘어나는 기대수명 때문이기도 합니다.
기대 수명
0세 출생자가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생존 연수
의학의 발달로 지금도 꾸준히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있지만 앞으로 사람들의 일자리는 점점 줄어들 것입니다.
지금도 많은 분야에서 로봇이 사람들을 대체하고 있기 때문에 젊고 노후 준비를 확실히 해두지 않으면 남은 인생을 힘들게 보낼 수 있습니다.
소득공제용 연금저축은 이에 적합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먼저 소득, 세액공제의 차이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소득공제
과세되는 소득의 일부 금액이 공제되는 것. 그만큼 소득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액 공제
최종 세금 결정이 완료되면 그 세금에 추가로 세금을 공제하는 것.소득공제보다 세금 혜택이 크다.
이 상품이 절세에 유리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재 우리 월급이 늘어나는 속도보다 세금이 늘어나는 속도가 더 빠릅니다.
앞으로도 자금을 계속 공급하는 재정정책이 계속되는 한 증세는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인플레이션에 대비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국민연금만 믿기에는 노후준비가 불안해요. 공무원도 늘었기 때문에 추가 혜택 축소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특히 준비가 필요합니다.
재테크를 통해서 자본소득을 늘리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투자가 안 맞으신 분들은 저축을 통해서 준비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축 방법의 하나로 절세에 유리한 이 상품이 하나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수령 조건, 혜택, 세금, 보험과의 비교, 가입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령조건 수령 요건은 최소 10년 이상, 만 55세 이후부터 수령 가능합니다.
그리고 가입일 기준으로 5년이 경과해야 합니다.
연금 수령 한도로만 인출이 가능하며 중도 해지 시에는 세액공제 받은 금액을 반납하셔야 합니다.
혜택 연간 400만원까지의 저축액에 대해 16.5%(최대 66만원)의 세공제가 있습니다.
정확히는 급여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데요.급여별 공제율 5500만원 이하: 16.5%(공제한도 400만원) 5500만원 초과: 13.2%(공제한도 400만원) 1억2천만원 초과: 13.2%(공제한도 300만원) 그리고 원금에 이자가 발생한 경우 15.4% 과세되는데, 이는 과세 이연 효과가 있고 저축기간 중에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점이 장점입니다.
연금 수령 시 세금에 대해 더 살펴보면 연령에 따라 연금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단, 다른 소득과 합산하는 종합소득세는 부과되지 않습니다.
연령별 연금소득세 55세 이상~70세 미만: 5.5% 70세 이상~80세 미만: 4.4% 80세 이상: 3.3% 개인당 1800만원의 연간 납입한도가 있으나 세액공제는 연금저축 400만원+개인퇴직연금 300만원 합산해서 700만원까지만 되기 때문에 1100만원은 세액공제가 되지 않습니다.
평도vs보험비교소득공제용 연금저축펀드와 보험이 있는데 아래 표에서 한번에 비교해보겠습니다.
펀드 투자를 해보시는 분들은 쉽게 이해하실 수 있겠지만 크게 보면 연금저축펀드는 일반 펀드나 ETF와 매우 비슷합니다.
그러나 연금저축보험은 은행 적금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펀드는 예금자 보호가 적용되지 않아 원금 손실 위험이 있습니다.
다만 포트폴리오 변경이 자유롭고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합니다.
보험은 정기적으로 의무화되어 있지만 정해진 이율이 적용됩니다.
보험사에서 선취수수료를 차감한 후 저축을 하기 때문에 수익률이 더 낮지만 예금자 보호가 됩니다.
은행 예적금이 더 맞는 분들은 보험 상품이 맞을 수도 있지만 재테크를 하는 입장에서는 펀드 상품을 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등록 방법 등록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 앱이나 인터넷을 이용한 비대면 계좌 개설에 익숙할 것입니다.
각 증권사별 증권 앱에서 자산/연금 금융상품 탭 또는 비슷한 이름에서 연금저축펀드를 선택하고 증권사 앱 순서에 따라 가입하세요.
개인소득공제용 연금저축펀드 추천 VS 보험비교(세액공제한도, 수령조건, 가입방법)
어떤 증권사가 좋은지는 각 증권사를 확인해 보고 본인에게 더 적합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